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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환경 갈잎 흙(土)으로 재탄생하는 낙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제천산림조합과 “낙엽수매 및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지난 28일 체결했다. 제천시민은 누구나 낙엽 수납이 가능하며 신월동 제천산림조합에서 낙엽을 연중 수매한다. 2022년 낙엽 수매단가는 1kg당 300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올해로 5년차를 맞는 본 사업은 낙엽 및 우드칩을 2~3년간 부숙시켜 친환경 부숙 유기질 비료인 갈잎흙도 생산한다. 갈잎흙은 4리터 2,000원, 10리터 4,800원, 20리터 9,500원 단위로 포장하여 판매하고 조경용, 분갈이용, 텃밭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년간 시민들로부터 수매된 낙엽과 산림 부산물인 우드칩을 부숙시켜 만든 갈잎흙은 땅을 산성화 시킬 수 있는 화학비료와 달리 지력을 높을 수 있는 순수 식물성 친환경 유기물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갈잎흙을 생산하는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사업은 매년 가을 발생하는 낙엽을 수거․처리하는 비생산적 구조를 친환경적 순환 생산 구조로 바꾼 사업이다.   매년 300톤의 낙엽 수매사업은 수거·소각하는 비용 및 행정력 절감 등의 경제적인 측면도 있다. 또한, 낙엽 제거로 산불 등 재난 예방, 소각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 억제, 에너지 절감 등 공익적인 차원에서도 많은 의미가 있다. 기타 낙엽수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 산림공원과 시유림경영팀(☎043-641-6532)과 제천산림조합((☎ 043-643-515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2-03-30
  • 제천시,‘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공모 선정
      제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한 ‘2022년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에 제천 제1산업단지(제1바이오밸리)가 최종 선정되며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제천 제1산업단지가 교차로 교통사고개선과 더불어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특화거리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산업단지 내 신호교차로의 잦은 교통사고와 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온 시는, 지난 12월 산업부 주관 환경조성사업 공모를 신청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23개 지자체 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12개의 사업대상지에 선정되었다. 제천시가 우수한 평가로 선정된 것은 이상천 시장의 적극적인 추진의지와 함께 관계부서의 철저한 준비, 입주기업과의 협업 등 3박자가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확보한 국비 10억 원에 자체예산 4억5천만 원을 더해 총 14억5천만 원을 투입, 2023년도 까지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을 완료 할 계획으로, 우선 교통사고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내 신호교차로 2개소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근로자 및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방침이다. 또한 시민과 근로자가 애용하는 왕바위공원을 폐쇄형 공간이 아닌 개방형 공간으로 바꾸고, 그늘막 쉼터 등 주변 공원 환경개선을 실시해 시민과 근로자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단 일대가 활력 넘치고 아름다운 거리로 재탄생되어 근로자 및 주민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근로자와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충북도내 최초로 선정 된 본 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하여, 기존 어두운 이미지에서 탈피, 일하고 싶은 사람중심의 젊고 활기찬 산업단지로 거듭나 청년 근로자가 유입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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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2-03-29
  • 제천시 로컬푸드 활성화 생산자 교육 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로컬푸드 생산자를 대상으로 제천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제천시 로컬푸드협동조합에 가입된 로컬푸드 생산농가가 받아야할 의무교육으로, 로컬푸드를 생산하고 있는 농가 뿐 아니라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도 참여했다.    제천시 로컬푸드협동조합(조합장 김현주)의 주관으로 ▲제천시 로컬푸드 주요사업 현황 및 성과 ▲안전성 관리 ▲성공하는 로컬푸드 판매전략 ▲출하농가 협조 사항 ▲영농일지 작성법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제도에 관한 영상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을 마친 90여명의 생산자 농가들에게 수료증을 배부했다.     로컬푸드협동조합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안전성 검사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한 노력을 로컬푸드 생산자와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컬푸드 활성화 생산자 교육은 매 분기별로 실시할 예정이며, 연중 로컬푸드 생산농가도 모집 중으로 자세한 사항은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043-646-4505)로 문의하면 가입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사회
    2022-03-28
  • 제천시, 농촌마을 대상‘릴레이 헬스케어 프로그램’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릴레이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활력을 잃은 농촌마을에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주민 간 단합과 소통을 통해 일상생활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3월 23일 송학면 송한1리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뇌인지, 공예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중 공예체험은 양말목 공예, 천연캔들 공예, 다육아트, 업사이클 공예 등 여러가지 프로그램 중 마을 주민이 원하는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은 물론 이용자 대다수가 높은 만족도를 보여 센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릴레이헬스케어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가 가능하며, 제천시 농촌마을이라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nhjc.or.kr)나 제천시농촌협약지원센터(043-653-966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건강도 지키고 마을 공동체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제천 농촌 마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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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2-03-25
  • 충북농기원, 박진영 제56대 4-H 도연합회장 취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미래 농업의 주역 청년들로 구성된 충청북도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22일 개최하고 음성군 출신의 박진영(29세) 회장이 5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진영 신임 회장은 음성군4-H연합회장, 충청북도4-H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2월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직접선거를 거쳐 제56대 충청북도4-H연합회장으로 선출되었다.박 회장은 2015년 한국농수산대학교 과수학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음성군 삼성면에서 블루베리 농장 2.5ha 규모를 유기농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체의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용미생물을 자가제조 활용 등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으로 소득 창출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모범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충북도의회 의장 표창과 2019년 4-H대상 지혜상 그리고 2021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차세대 후계인력으로 차별화된 영농기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 청년농업인4-H회원으로 알려져 있다.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도시로의 이주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어 농촌을 지키고 일구어 갈 청년농업인들이 부족하다”라며, “4-H회가 디지털 영농기술과 탄소중립 실천으로 농업-농촌의 희망을 불어넣고 재도약의 발판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 원장은 “청년농업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신박한 아이디어와 전문농업기술 및 경영-마케팅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기에 충북4-H연합회 활성화와 회원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선출된 부회장 박기범(괴산군), 여부회장 송명희(증평군), 감사 최희란(보은군)·남종우(진천군) 씨가 각각 이번 제56대 도 임원으로서 함께 인준서를 받고 활동할 예정이다.    
    • 사회
    2022-03-24
  • 단양군, 농산물 통합마케팅 강화로 신선·안전한 먹거리 공급
    ▲천태종 직거래 현장이다.(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정 농업도시 단양군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농산물 유통환경 다변화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위해 농산물 통합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군은 농산물 가공, 유통, 판매 등 각 단계에 적합한 맞춤형 농가 지원을 통해 산지 유통 경쟁력을 확보하고 통합마케팅을 활성화해 최종적으로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먼저, 유통 전문조직인 단양군 농산물 유통가공센터 운영과 통합마케팅 조직 및 참여 농가 포장재, 운송물류비, 선별 포장 작업 지원 등에 13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지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한다. 또 소량다품목 농가의 농산물 순회 수집을 통한 판로 확보와 단양마늘, 대풍콩 등 전략품목 출하약정 농업인 활성화 지원으로 농가 편의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역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단고을’의 인지도 제고 및 상생 마케팅 확대를 통한 농산물 판로 확보에도 노력한다. 특히, 장기화되는 코로나로 인해 2년간 개최하지 못한 ‘단양마늘축제’를 오는 7월 중 개최해 단양 마늘과 주요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방역 대책 마련 등 철저한 행사 준비에 힘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천태종 말사, 자매결연 도시 등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으로 단고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사과, 김치 등 청정지역 단양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이 세계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 물류비, 포장재, 선별작업비 등 다채로운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비대면 구입을 원하는 고객층에 맞춰 청풍명월 브랜드숍 운영, SNS를 활용한 농식품 모바일 마케팅 지원, 우체국쇼핑몰 지자체관 운영,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등을 통한 우수 농특산물의 언택트 판매 확대를 위해 5억 원 규모 지원 사업도 마련했다.
    • 사회
    2022-03-24
  • 제천기적의도서관-한살림충주제천 상호교류 업무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기적의도서관(관장 강정아)은 한살림충주제천(이사장 김현숙)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지역민의 올바른 식생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업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 내용은 △상호 간 발전을 위한 협동체제 구축 △지역사회 구성원 대상의 식생활 교육실시 △기타 상호 협동이 가능한 관심 분야의 개발과 교류 등이다.   양 기관의 협력 사업은 제천기적의도서관 ‘제천북스타트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식습관 형성 및 건강한 성장발달에 맞는 먹거리와 관련된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는 강좌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 협력 사업은 “건강한 먹거리, 이유식”을 주제로 만6개월~18개월 미만의 양육자 대상으로 5~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제천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연계된 지역기관들의 협력체계구축을 통해 육아에 필요한 양질의 정보와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지역에서 성장하는 영유아의 건강증진에 기여 할 수 있는 육아공동체 환경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사회
    2022-03-24
  • 제천시, 우리음식·발효가공연구회 교육생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희선)에서는 우리음식 및 발효가공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자원분야 연구회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할 과정은 우리음식과 발효가공 두 가지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교육 병행과 함께 현장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제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31일까지 각 교육별 40명을 선착순(신규 수강생 우선 모집 후 기 수강생 모집)으로 모집하고 있다. 우리음식연구회교육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시의 이미지에 부합되는 사찰음식, 향토음식, 약선음식을 주제로 4월부터 10월까지 9주 과정(매주 금요일)으로, 발효가공연구회교육은 천연발효식초 제조를 주제로 4월부터 7월까지 6주 과정(매주 목요일)으로 진행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본 교육이 우리고유의 식문화 계승과 함께 건강식재료인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이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연구회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자원팀(☎043-641-3443)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회
    2022-03-23
  • 한살림,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으로 ‘기후밥상운동’ 펼친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한살림)는 2022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 캠페인 ‘기후밥상운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후밥상운동은 밥상에서 기후대화를 시작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캠페인이다. 각종 미디어에서 기후위기를 다룬 보도가 활발한 상황에서 이러한 지식이 실천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일상적 대화가 필요하다.    한살림은 기후대화가 시작되는 장소로 밥상을 주목했다. 밥상은 가까운 이들과 함께 하는 일상 공간으로 기후위기 대응 생활실천을 시작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이다. 한살림 기후밥상운동은 △기후밥상챌린지 △기후밥상 주제별 읽을거리 △기후밥상 교육&행사 △기후밥상요리법으로 총 네 가지로 구성된다.    기후밥상챌린지는 기후문제를 밥상의 대화주제로 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그 주제를 사진·문구로 인증하는 챌린지이다. 누구나 밥상에서 나누고픈 기후문제를 적어 빠띠 캠페인즈에 인증하면 1건당 500원이 무료 기부된다.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먹거리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에게 건강한 식재료와 식생활 교육비로 후원된다(후원금은 한살림이 전액 부담한다).기후밥상 주제별 읽을거리는 기후밥상운동과 관련된 주제별 콘텐츠이다. 한살림 SNS, 홈페이지 등에 정기적으로 공유될 예정이다. 기후밥상교육&행사에서는 기후위기 관련 대화교육 및 요리교실·식생활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후밥상요리법은 기후 친화적인 요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한살림 기후밥상운동은 올해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소식은 공식 네이버 블로그, 공식 인스타그램, 한살림 장보기 내 한살림 이야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살림연합 개요 한살림은 ‘밥상살림·농업살림·생명살림’ 가치를 내걸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사는 생명 세상을 지향하는 생활협동조합이다. 1986년 한살림농산으로 출발한 이후로 꾸준히 생명살림운동을 실천해왔다. 약 80만 세대 소비자 조합원과 약 2300세대 생산자가 친환경 먹을거리를 직거래하며 유기농지를 확대하고 지구 생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23개 지역한살림에서 24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 사회
    2022-03-22
  • 귀농귀촌 1번지 단양군, 단양에서 살아보기 참여자 모집
    ▲지난해 귀농귀촌 체험교육(사진=단양군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귀농귀촌 1번지 충북 단양군이 전국 도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단양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3개월간 직접 살아보며, 일자리, 농촌생활 및 지역탐방 등을 경험하고, 지역주민, 농가와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10가구 14명으로 3개월씩 2기로 나눠 진행하며, 군은 68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시주거비, 연수비,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이달 28일까지 참가자 선발을 마칠 계획으로 내달부터 가곡 새밭마을회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 사회
    20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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