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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군 농기계임대료 내년 6월까지 50%감면 연장
    ▲ 영월군청전경(사진=영월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당초 12월말까지 운영하려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사업을 내년 6월까지 연장하여 추진한다. 임대료 감면 대상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영월군민 모두를 대상으로 임대농기계 및 재해장비 전기종에 대하여 50%로 임대료가 감면된다. 영월군은 올해 현재까지 4,106대에 1억4천만원의 임대료를 감면하여 농업인등의 직접적인 경제적 부담 감소 등 농업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송초선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임대료 감면 조치로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외근인 근로자 확보의 어려움으로 농촌인력부족과 인건비, 농업용자재비 인상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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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2-28
  •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산골마을 수산면 상천리의 아름다운 마을만들기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산골마을 수산면 상천리의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는  기존 마을에 방치되어 골칫거리였던 숯가마 시설을 철거하고 지역주민 오랜 염원이었던  복지문화센터 건립으로 향후 문화·복지측면에서 지역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댐 상류 청풍호반길을 따라 가다 보면 제천시 수산면 상천리(이장 안경태)라는 마을이 있다. 상천리는 한강 위쪽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붙여진 지명으로 금수산과, 청풍호반의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산골마을이다. 이곳 산골마을에 새로운 변화가 생기고 있어 이를 소개 하고자 한다. 이 마을은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 분야의 충북 대표로 출전하여 은상(전국 2위)을 수상하였다   상천리는 이미 지난 2015년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으로 조성된 장류체험장을 기반으로 하여 마을 특성화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고, 주민교육/견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역량을 강화하는 등 성공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만들어 오고 있었다. 이러한 마을주민의 열정과 노력은 최근 “마을만들기사업(10억, 종합개발) 선정”으로 이어져 세부설계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이번 달 공사 착공을 앞두고 있다.    기존 마을에 방치되어 골칫거리였던 숯가마 시설을 철거하고 지역주민 오랜 염원이었던 복지문화센터 건립으로 향후 문화·복지측면에서 지역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을 대표인 안경태 이장은 과거 농촌에서 이루어지는 시설중심의 단발적인 사업만으로는 지역을 변화시킬 수 없으며, 사람이 중심이어야 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말하였다.    관련 사업의 시행을 맡은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사업관계자는 상천리 주민 스스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다고 말하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운영 중인 KRC충북지역개발센터를 통해 현안문제해결, 시설물활성화, 신규사업발굴과 기획을 위한 컨설팅 등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약속하였다. 제천시의 작은 산골마을이 어떻게 자신들의 미래농촌을 만들어 가는지 그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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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3
  • 단양군,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 단양군청전경(사진=단양군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탄소포인트제 참여자 중 상반기 기준사용량 대비 5%이상 에너지를 절감한 363가구에 현금이나 그린카드포인트 등 545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정, 상가, 아파트단지 등에서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로 가정이나 상가는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절감하면 반기 최대 5만원(연간 10만원)을 받을 수 있다.    군의 올해 11월 말 기준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는 2220세대로 지난해 대비 280세대 늘었다. 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내년에는 가입 세대를 5000세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며 “탄소포인트제 가입을 원하는 세대, 상가, 아파트단지 등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가입하거나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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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1
  • 영월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 영월군청전경(사진=영월군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 영월군은 미세먼지 관리 강화 및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로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에서는 평일 6시부터 21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시행하며 적발시 과태료 1일 10만원이 부과된다.   군은 이를 위해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시행을 홍보하고 내년 저공해조치 지원 사업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운행차량 배출가스 단속 및 공회전 제한, 도로재비산 먼지 집중관리,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선제적 점검 등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추진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제3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주요배출사업장을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도로청소를 강화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5등급 차량 운행 자제 및 불필요한 공회전 안하기 등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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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20
  • "미래환경전문인력 양성"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개원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이 미래 환경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개원식을 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이 지난 13일, 제천시 금성면 일원에서 미래 환경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이상천 제천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한 내외빈과 임직원, 지역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해 개원식을 축하했다. 개원식은 ‘사람을 심다, 내일을 심다’를 슬로건으로 인재개발원 건립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인재육성 비전선포, 기념식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 전경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약338억원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2016년 5월 부지 선정 후, 2019년 4월 착공을 시작으로 2년여 간의 건립 공사기간을 거쳐 부지면적 5만1,245㎡(건축 총면적 1만1,113㎡)에 교육동(1개), 숙소동(4개) 등으로 조성됐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인재개발원의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환경공단과의 소중한 협력 관계를 통해 인재개발원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환경공단 인재개발원은 환경관리 인력 13명 전원을 제천시민으로 채용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지역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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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4
  • 제천시 – 원주지방환경청, 공공부문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 체결
    ▲제천시가 원주지방환경청과 공공부문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 체결을 하였으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사업장 내 살수차를 운행하고, 기계설비 및 차량의 공회전 금지,  소등의 날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13일,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창흠)과 공공부문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제천시 공공소각시설 ‘대기오염물질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 ~ 내년3월) 및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공공부문의 선도적 미세먼지 배출 감축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원주지방환경청 관내 13개 지자체 공공시설 중, 제천시가 유일하다. 협약에 따라 제천시는 2024년 12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소각시설 대기오염물질을 기준년도(2020년 12월 ~ 2021년 3월) 대비 8% 저감하여 배출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해 소각시설의 먼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법적기준보다 강화된 배출기준을 설정하여 운영하고,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에 약품 투입량 증대 및 시설운영에 따른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사업장 내 살수차를 운행하고, 기계설비 및 차량의 공회전 금지, 소등의 날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 이상천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우수사례로 남아 타시군의 확산을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흠 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제천시에서 자발적 협약에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공공사업장에서 협약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부여 등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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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4
  • 제천시, 2022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
                          ▲제천시청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10일, 2022년 충청북도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공모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 10억 원을 확보해 시비 10억 원을 합친 총사업비 20억 원 규모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2022년 세부계획 수립과 설계‧인허가 등을 거쳐 2023년까지 건립하게 된다.    지난 두 번의 공모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제천시는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먹거리종합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로컬푸드 활성화기반 구축, 지역 내 공감대 형성, 친환경 등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확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세 번째 도전에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되며 농업분야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안전관리와 안정적 수급계획 수립 등 학교(공공)급식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내 농업인과 제천교육지원청, 기존 급식업체 등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2024년 본격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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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1
  •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기공식 열려
    ▲ 남부지역생체육공원 조성사업 기공식에서 기념사하는 이상천제천시장(사진=석의환기자) <중부저널 석의환기자>충북 제천시 도심 남부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제천시는 지난 10일, 명지동 62번지 일원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도의원, 시의원,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기공식을 가졌다.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조성사업으로, 총 사업비 180억원으로 금년 1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일원 50,381㎡부지에 어린이 놀이시설, 광장, 산책로, 풋살장, 농구장 등이 38,978㎡ 규모로 조성된다.   생활체육공원은 제천시민의 체육활동, 가족단위 산책 등 시민들의 여가활동과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공원 조성으로 도심 남부지역의 부족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충족되기를 기원하며,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시설로 조성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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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단양군,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계획도(사진=단양군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환경부 주관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국비 80억 원을 확보하였다. 8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선도모델 선정에서 ▲업무시설군 ▲연구시설군 ▲문화·체육시설군 ▲하·폐수 및 분뇨처리시설군 ▲소각매립시설군 등 각 1곳씩 총 5곳을 선정하였는데 이중 단양군은 소각매립시설 부분에서 ‘군 폐기물종합처리장’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에너지 다소비 시설인 매포읍 소재 군 폐기물처리시설(소각 및 매립)의 폐기물 재활용률을 최대로 향상시켜 탄소중립 환경기초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군은 내년부터 2년간 전액 국비로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노후 건물 및 시설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폐기물처리장 내 유휴부지에는 재활용 전처리시설을 증설하고 탄소중립 건축물 조성을 통해 제로에너지 시설로 전환하여 군민들의 탄소중립 교육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 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노후건축물 탄소 배출 제로화를 위한 창호 개선, 외단열, 쿨루프, 외부차양 설치, 고효율기기 교체 등 그린리모델링을 추진하고 폐기물종합처리장 유휴부지 내에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구축한다. 손문영 군 환경과장은 “폐기물종합처리장을 탄소중립 교육과 홍보에 특화된 탄소중립 롤 모델로 성공적으로 조성해 탄소중립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더 나아가 군의 환경보호 시책이 민간에게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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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08
  • 단고을 단양고추,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 수상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식대상 시상식(사진=단양군청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단양군이 지난 2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품질혁신 대상’에서 단고을 단양고추가 지역특산물 고추 부문 품질혁신 대상을 받았다. 단고을 단양고추는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리더십, 혁신성과, 사회적 책임 등 8개 평가항목의 심사 과정을 통해 전 항목에 걸쳐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고을 단양고추는 깨끗한 산간고랭지 석회암지대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고 빛깔이 선명하며, 다른 지역 고추에 비해 색이 곱고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 생산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며 홍고추의 경우 사과의 40배, 키위의 2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응축돼 있고 매운맛의 캅사이신 성분이 비타민 산화를 막아 뜨겁게 요리를 해도 비타민C의 파괴가 적은 특징이 있다.    특히,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이 위탁 운영 중인 단양군 농산물 유통가공센터의 고추첨단분쇄장은 HACCP 인증을 받아 한층 위생적이고 안전한 고품질 고춧가루를 생산해 소비자들에 제공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단고을 단양고추 3년 연속 품질혁신 대상을 수상 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고추 생산에 전념해 준 농가의 땀방울 덕분”이라며 “단고을 단양고추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및 신규 시책 발굴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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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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