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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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영 의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로 임명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원내부대표로 임명되었다. 국민의힘은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소통역량, 전문성 및 지역을 고려해 신임 원내 지도부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엄태영 의원은 충북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에 포함된 것이어서 앞으로 충북을 대표하는 중책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전임 주호영, 김기현 전 원내대표 이어 또 한 번 윤재옥 원내대표 신임 지도부까지 국민의힘 의원 중 원내부대표를 3번 역임한 의원은 엄태영 의원이 유일하다.   원내부대표는 국회 운영 전반과 관련된 전략을 기획하고, 당내 소통 및 중점과제 관리, 원내 다른 정당들과의 협력 등의 역할을 하는 당내 핵심 요직이자 중책의 자리다. 내년 총선을 1년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서 엄 의원이 원내부대표로 임명된 배경에는 특유의 친화력으로 당내는 물론 폭넓은 인맥과 과감한 업무추진 능력, 리더십이 탁월하다는 당 안팎의 평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엄태영 의원은“원내부대표로 임명된 만큼 큰 책임감을 갖고 당을 조속히 안정화하고 국민과 함께 동행하는 민생국회를 열어갈 수 있도록 맡겨주신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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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제천 용두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장애인식개선 인형극 관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용두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혜용)은 14일(금) 장애인식개선 인형극을 관람하였다. 용두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들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강당에 모여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내 친구 구피’ 인형극을 관람했다.    인형극은 친구의 차이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도록 하는 주제로 인형극뿐만 아니라 마술공연을 추가로 선보였다. 인형극 관람을 통해 유아들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를 존중하는 긍정적인 사고를 형성할 수 있었다. 인형극을 관람한 만4세 유아는 “구피 인형극을 친구들과 다 같이 보니까 더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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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송수연 제천시의원, ‘요람에서 고딩까지’ 정책간담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은 지난 14일 오전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요람에서 고딩까지’ 정책 구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김창규 제천시장 ▲제천시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성년 공제방식 자산형성을 위한 현실적 정책구현 방안 모색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제천시의회 송수연 의원   또한, 질의 답변을 통해 ▲정책구현을 위한 예산규모 및 대책 ▲정책의 수혜범위 및 기대효과 ▲형성된 자산의 낭비 방지대책 등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간담회를 주최한 송수연 의원은 “저출산과 관련된 많은 설문에서 ‘아이를 갖지 않는 이유’로 경제적 부담을 가장 먼저 꼽는다.”며,“청년들이 무거운 짐을 짊어진 채 성년을 맞지 않도록, 기본적인 자산형성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송 의원은 이와 같은 주제로, 지난 3월 제322회 제천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성년의 자산형성 정책 마련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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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미라실울프 ‘애플아이스 와인’,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어윤종)는 충주시 동량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미라실울프(대표 서장원)의 ‘애플 아이스 와인’이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조선비즈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주종별 최고 술을 선정하고 있다. ㈜미라실울프의 ‘미라실 애플 아이스 와인(16%)’은 우리술 한국와인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Best of 2023으로 선정됐다.애플아이스 와인은 충주의 특산물인 사과(후지, 홍옥)를 활용해 제조한 고급 와인으로 사과의 풍미를 극대화한 단맛과 청량한 신맛의 밸런스가 특징이다. ㈜미라실울프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농업인 가공 창업 활성화를 위한 가공 시범사업으로 주류 생산을 위한 다양한 가공장비 및 설비보완을 통해 기술력의 기반을 닦아왔다.서장원 대표는 “충주지역 특산물인 사과를 이용한 애플 아이스 와인이 와인부문에서 대상의 영애를 안아 기쁘다”며 “이번 상을 통해 충주사과의 소비증대에 기여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라실울프는 지난해 ‘미라실울프 블루베리 와인’으로 대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을 받아 충주 와인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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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충북도의회, 의원 징계시 의정활동비 등 지급제한 및 공무국외출장 제한기간 규정 신설
    ▲충북도의회 김꽃임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12일 김꽃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충청북도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안’과 ‘충청북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입법예고했다.    이번에 제정하는 ‘충청북도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조례안’은「충청북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을 조례로 격상하고 도의원이 품위·질서유지 의무 위반으로 경고나 사과의 징계를 받은 경우 1년 이내, 출석정지 징계를 받은 경우 2년 이내로 해당 의원의 공무국외출장을 제한하는 세부규정을 마련했다.    또한 ‘충청북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보다 강화하여 출석정지 등의 징계를받은 경우 의정활동비 및 월정수당, 여비를 전액 미지급하도록 새롭게 규정했다.    김 의원은 “현재 출석정지 징계는 사실상 유급휴가이므로 징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고, 무엇보다도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과 책임을 요구하는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2건의 조례안을 각각 개정, 제정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예고된 조례안 2건은 오는 제408회 임시회(4. 19. ~ 4. 28.)에서 심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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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대제중, 친구야! 괜찮아~ 사랑해~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대제중학교는 4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심리적 어려움과 새 학년 새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 요인 증가를 고려하여 ‘2023학년도 1학기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주간’을 운영했다. 새로운 학습환경 및 교우관계 형성의 스트레스와 학생 개개인의 정서적 어려움에서 오는 다양한 심리적 고통으로 생명을 경시하는 상황에서 벗어나 생명존중 문화조성 및 자살예방 교육을 통한 생명윤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서 진행했다.      이 행사는 ‘생명존중 서약’과 우울과 분노를 이해하고 자살을 예방하는 ‘생명존중 교육’과 함께 또래상담자의 학생주도 활동으로 ‘친구야! 괜찮아~ 사랑해~’의 슬로건으로 친구의 장점을 찾아주고 말하기, 자살예방 등의 N행시 짓기, 친구와 한 컷! 등으로 배려와 칭찬 문화 확산과 예방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 정신건강 관리와 생명존중의 가치관 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2학년 오민서 학생은 “친구들이 밝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생명존중에 대한 생각이 더욱 깊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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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고구마술, 이제 집에서 만들어보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고구마술 및 모주 제조 방법에 관한 기술을 들새암울타리(대표 정인태)에 13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된 특허는 고구마를 활용하여 술 또는 모주를 제조하는 기술로 키트에 포함된 주박 등의 구성된 내용물을 순서대로 넣으면 누구나 손쉽게 제조가 가능한 체험용 기술이다.    기술이전을 받은 들새암울타리는 전남 무안군 운남면에 위치한 업체로 고구마를 재배하여 발효 약선음식 제조와 체험 등을 운영하는 농장으로 농촌진흥청 농촌교육농장으로 인증받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약선음식 만들기와 고구마 수확 및 가공에 관한 체험이 있으며, 고구마순장아찌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통상실시를 통해 고구마를 활용한 고구마술 제조 키트 신제품 출시가 기대된다.     들새암울타리 정인태 대표는 “전국 최대 고구마 주산지인 전남 무안군의 고구마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특허기술과 합쳐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개발하겠다”며 “이전받은 기술을 응용해 어디서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고구마술 체험 아이템으로 소비자들에게 활용해 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기술원 식품개발팀 박혜진 박사는 “이번 통상실시 계약체결로고구마술 제조 체험 키트가 실용화되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농업기술원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와 함께 신품종 고구마 유용성분을 대량생산하고 이용하는 과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형 고구마 증류주 개발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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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제천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에서 제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병기)와 “2023년 제천시 이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와 시민의 가교역할을 하는 17개 읍면동 430여명 이통장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김창규 시장 등 내빈이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이통장 역할 고민 및 시정방향 등을 공유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 리더로서 이통장들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으로의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병기 회장은 “이번에 개최된 워크숍이 이통장들의 능력을 제고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 협조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제천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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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참 좋은 제천시 사랑의 밥차”현장 급식 3년만 ‘재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는 13일 용두동 우체국 옆 공원에서 점심 급식 ‘사랑의 밥차’를 재개했다. IBK 기업은행 후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300인분 가량 점심이 제공됐다. 이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월 2회 소외계층 및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해왔으나, 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2020년부터는 현장 급식을 중단하고 식료품, 도시락, 삼계탕 나눔 등으로 대체 운영됐다.     센터 측은 이달부터 사랑의 밥차를 다시 시작하고, 매월 2곳을 방문해 소외계층, 독거노인 등에 현장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코로나로 중단되었던 급식이 다시 시작 되어 기쁘다” 며 “어르신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우리 사회의 포근함을 느꼈다” 고 말했다.      박종철 센터장은 “최근까지 봉양 봉황산 산불 현장에 간식을 제공하는 등 재난 재해상황에서도 적재적소에서 활약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손길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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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제천 산불 관련 충청북도 윤홍창 대변인 입장문
      제천 산불 관련 대변인 입장문     지난달 30일 제천의 산불 진화 당시 불거진 ‘충주 청년 간담회 석상 음주’ 논란과 관련, 오늘 야당 소속 도의원이 이 자리를 ‘술판’으로 내몰고 이튿날 도지사의 해명을 ‘거짓’이라 주장함에 따라 다시 한번 그날의 상황을 소상히 그리고 정확하게 알리고 그릇된 발언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그날 도지사를 초대한 충주 청년 네트워크가 저녁 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시작한 것은 오후 7시였습니다. 그리고 도지사가 임헌정 예술감독의 도립교향악단 충주 순회 연주를 듣고 거기 동참한 시각은 오후 9시 50분 경입니다. 당시 도지사는 비서 등 관계 공무원을 통해 제천의 산불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청년 간담회에 참석하기 한 시간 전(오후 8시 21분)에는 ‘진화율 85%, 대피령 해제(주민 귀가 완료), 헬기 철수’라는 보고도 그렇게 확인했습니다. 이날 밤 산불 현장 대신 충주 청년 모임을 찾은 것은 이런 상황 보고에 기반한 결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와 관련해 제기된 논란이 급기야 오늘은 거짓 주장을 통해 사실을 호도하기에 이르러 더는 좌시할 수 없어 당시 상황을 다시 알려드리고 도민의 이해를 구하려 합니다.   첫 번째, 제천화재 현장을 찾지 않은 이유를 밝힙니다. 당시 화재진압 작전은 제천 부시장과 도의 재난 과장이 현장에서 직접 지휘했습니다. 그리고 도지사에게 보고한 8시 21분 현재 상황은 ‘대응 1단계’였는데 주민대피령은 해제되고 헬기도 철수한 뒤였습니다. 물론 도지사에게도 화재진압 지휘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경우는 ‘대응 3단계’의 위중한 상황입니다.    물론 그날 밤 도지사가 현장에 달려가 도울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현장 지휘체계를 어지럽혀 진압 작전에 혼선을 주는 등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에서 내린 고심에 찬 결정이었습니다.   두 번째, 충주 청년과 간담회 현장을 ‘술판’으로 내몰고 여론을 호도한 부당한 주장에 대한 지적입니다. 충주 청년 네트워크의 초대로 참석한 그날 밤 그 간담회는 함께 어울려 술을 마시기 위해 차린 술자리가 아닙니다. 모이는 시각이 오후 7시였던 만큼 통상 우리의 일상적인 모임처럼 저녁 식사를 겸한 간담회였던것으로 보입니다.   도지사 역시 그 자리에 술을 마시러 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처럼 충주 청년을 만날 귀한 기회였던 만큼 도정에 도움이 될 의견을 구하기 위해 이들의 초대에 흔쾌히 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귀농 귀촌 문제를 포함해 도정에 도움이 될 여러 견해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 자리를 ‘술판’으로 규정한 야당 소속 도의원의 주장은 정치적 허구에 불과한 흑색선전입니다. 그것은 도지사는 물론 그 자리에 참석해 밤늦도록 도지사를 기다려 대화를 나눈 충주 청년 네트워크 참석자의 열정과 진정성을 힐난하고 훼손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그 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부르게 된 배경을 밝힙니다. 도지사가 그 자리에 들어섰을 때는 식사를 겸한 모임이 시작된 지 이미 2시간여 지난 늦은 시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도지사를 기다리는 동안 마신 듯 탁자 위에는 술병과 술잔이 놓여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레 도지사에게도 술이 권해졌고 충주 청년과 토의는 그런 열띤 분위기에서 한 시간 정도 이어졌습니다.   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 건배가 있었고 도지사도 그 열기에 부응하기 위해 한두 잔 마셨습니다. 이튿날 어느 언론 매체에는 도지사가 술을 마시지 않았다고 부인한 것으로 보도됐는데 그건 취재 과정에서 잘못 전달된 도지사가 아닌 분의 말실수라 여겨집니다. 노래는 선창한 참석자 한 분이 청한 답가에 응한 것입니다.   도지사는 청년과 대화 석상에서 술을 마신 것, 파하는 자리에서 마무리로 권한 노래를 사양하지 않아 제기된 비난을 회피할 생각이 없습니다. 당시 화재가 85%나 진압돼 큰 위험이 줄어들었다곤 해도 그 두려움을 떨칠 수 없었을 화재 현장 주변의 도민과 화마에 맞서 위험을 무릅쓰고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과 공무원, 주민을 생각하면 산불이 사그러드는 상황이라도 현장을 찾아 마지막 소화까지 지켰어야 했다는 회한은 남습니다.   오늘 야당 소속 도의원은 도지사가 ‘폭탄주 20잔 마시고 노래까지 불러’댔다고 사실을 호도했습니다. 도지사를 화재 현장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술판에나 끼는 무뢰한 수준으로 격하시켰습니다. 이것은 도지사와 충북도민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거짓 선동입니다.    도지사는 도민과 도지사의 명예를 위해 사법적 판단을 구하고자 합니다. 도지사로 세워 주신 도민의 신성한 투표권이 이런 식으로 폄하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그날 도지사의 판단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깊이 반성하고 이번 일을 반면교사로 더욱 도정에 충실하고 도민을 기쁘게 하는 충복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도민 여러분의 성원을 고대합니다.     2023. 4. 12.         충청북도 대변인 윤홍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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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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