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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여성농업인 농기계 활용 현장 교육‘인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활용 현장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성의 농업 활동 참여 증가와 농기계 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제10기 충주농업인대학 여성농업인 농기계활용학과’를 개설하고 농기계 활용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이론과 실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연 7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 교육은 농기계 이론과 실습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연 7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작업에 활용되는 주요 농기계는 관리기, 정식기, 예초기, 트랙터, 굴삭기, 지게차 등 6종으로 농기계 안전관리 및 로터리 작업, 두둑 만들기, 비닐 씌우기 등 밭농사에 쓰이는 농기계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조작이 미숙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졌던 교육생들이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두려움을 없애고 영농효율을 증대할 수 있어 교육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농촌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소하고 안전한 농기계 활용으로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농업인 농기계 전문교육은 올해로 2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교육생 19명 중 14명이 굴삭기 및 지게차 면허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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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0
  • 제천시, 농업예산 지원 대폭확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영농철을 맞이하여 영농의욕 고취 및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예산을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대폭 증액확대 편성하였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사업수요 및 각종 영농자재 단가 상승분을 반영하고 농촌인구의 고령화, 일손부족현상을 해결 및 농업인 부담감을 해소를 위한 농기계, 멀칭필름, 농·특산물 홍보예산 등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우선 봄철 영농기에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보행형 관리기 총100대, 농업용 트랙터 총20대로 확대했으며, 과수농기계인 SS기 및 고소사업차 총29대, 농업용 화물자동차 상하차리프트 설치도 20대를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 대표축제인 봉양 박달콩축제 및 한수송계 양파축제, 덕산 양채축제 예산 등 농·특산물 홍보예산도 증액하였으며 금번에 새롭게 여성농업인 문화활동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농산물택배비지원 사업도 8만 건까지 추가지원을 할 계획이며, 비닐하우스 지원 단가 상향에 따른 비닐 멀칭필름사업과 농산물 포장재 사업 보조비율도 각각 10%씩 상향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농작업이 힘겨운 영농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기위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 사업이 큰 호응에 힘입어 보다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농사경험이 풍부한 작업자가 포함된 2개조 6명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예산 및 사업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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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 고추밭 일손봉사활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금성면 고추재배 농가에서 고추두둑 비닐씌우기 작업 및 제초작업 등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 소속 18개 단체의 단체원 50여명이 참여해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고추재배가 사람손으로 직접해야하는 작업으로 많이 힘든데, 일손돕기 덕분에 한시름 덜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정숙 회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이번 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회원단체들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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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5
  • 제천시 축산물 공동브랜드「제천일품육」인증점 본격 지정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축산물 공동브랜드 「제천일품육」지정업소 사용승인을 통해 브랜드인증점 및 사용업소에 대한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21일부터 2주간 제천시 홈페이지 등 「제천일품육」상표사용 신청공고를 통해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브랜드운영심의회를 개최하고 지정업소 사용승인 하였다. 지정업소 사용승인 조건은 제천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유통가공 및 판매하는 축산물 업소로서 금번에 지정된 업소는 브랜드인증점(유통판매 5개소), 사용업소(식당 13개소)로 브랜드 인증현판 및 상표스티거 부착을 완료했다.    브랜드인증점은 1호점 제천단양축협(로컬푸드매장)을 비롯한, 의림포크, 명균한우, 배론이시돌목장, 청풍호청정한우 총5개소이며, 사용업소는 대림한우전문점, 대림숯불갈비, 텃골한우촌, 촌집삼겹살, 은화정, 황소숯불갈비, 청원갈비, 돼지부속구이(1,2호점), 태양정육식당, 좋은고기, 질고개쌈밥, 행복한 숯불구이 총13개소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브랜드 인증점 및 사용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며,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인증업소 활성화 및 브랜드 상품가치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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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단양군보건소, 농약안전 보관함 공모선정! 보급사업 전개
    ▲기 설치된 당동리 농약보관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군민 건강지킴이 충북 단양군보건소는 농약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음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약안전 보관함 보급사업을 전개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군 보건소는 지난달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자살예방협회가 주관한 ‘2022년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 공모에서 충북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음독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 보호를 위해 300개의 농약안전 보관함을 지원받아 6개 읍면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음독사고 예방을 위한 우울검사 및 상담,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농약안전 보관함에는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전화번호 및 잠금장치가 설치돼 있어 농약으로 인한 충동적인 음독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에 따라 농약의 철저한 관리로 자살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와 함께 정기적인 모니터링, 정신건강 검진, 상담,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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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4
  • 단양군, 외국인 근로자 입국 등 농촌 인력난 해소 기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정 농업도시 충북 단양군이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 입국 등 관련 조치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며,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기대된다. 지난 2일 군은 지난달 27일 네팔 외국인 계절근로자 7명이 첫 입국을 시작한 이후로 오는 4일 네팔인 15명과 11일 베트남인 20명이 추가 입국하는 등 올해 상반기에만 외국인 계절근로자 188명이 도입돼 농업인의 부족한 일손을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입국한 네팔 근로자는 입국 당일 보건소에서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관내 농가 5곳에 배정돼 사과, 수박, 곤드레나물 등 재배를 돕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그간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발길이 끊김에 따라 농촌의 인력난이 심화됐지만 2년여 만에 입국이 이루어지면서 농촌 인력 수급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다. 군은 안정적인 인력 수급을 위해 하반기에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희망하는 농가와 초청 희망 결혼이민자의 신청을 오는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개발)팀을 통해 받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4570건의 구인‧구직 알선 실적을 올린 농산업 인력지원센터의 운영도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2016년부터 운영 중인 단양군 농산업인력지원센터는 일손 부족 문제를 겪는 농가와 근로 능력이 있는 구직자 간 중개를 돕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인력 가동 규모를 늘리며, 영농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올해 총사업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상반기에는 고추, 마늘 등의 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연계하고 하반기에는 사과, 배 수확 등에 집중 지원 할 계획이다.   군은 이외에도 생산적 일손봉사와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가 없도록 컨트롤 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그간 코로나19 상황에 인력난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었던 농가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등으로 안정적인 인력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가에서 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가와 근로자 사이 충징검다리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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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3
  • 희망찬 신백동과 함께 꽃길만 걸으세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신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강호)와 신백동 직능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8개 단체)가 건강하고 아름다운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두학동 일대 꽃길 환경 정비에 나섰다. 지난 30일, 오전 8시부터 진행된 환경 정비는 신백동 직능단체장과 회원들 130여명은 물론 신백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     환경정비구간은 두학동 왕복 2.8km 구간으로 가우라 꽃길 잡초 제거, 주변 쓰레기 줍기 등을 진행하였다.   이강호 동장은 “이번 환경 정비에 참여해 주신 신백동 8개 직능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희망찬 신백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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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충주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 최종 선정
      ▲ 탄소중립그린도시 공모 선정(위치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는 비전 도시의 역할을 맡게 됐다. 환경부에서 올해 최초로 추진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공간 선도모델의 제시를 목표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24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충주시와 수원시가 선정됐다. 충주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을 투입해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중심 충주’를 비전으로 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바이오가스와 암모니아를 활용한 그린수소 공급 및 수소 차량 운행 확대 여건 조성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에너지 전환사업 △녹지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주민 탄소중립 체험 및 참여공간 조성 등 흡수원 확대 사업 △강우 재해 예방 시스템 및 기후변화 체험공원 구축 등 기후변화 적응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등 사회 전환 프로그램 운영사업 등이다. 시는 지속 성장 중인 서충주 신도시의 잠재력,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 원익머트리얼즈·현대모비스·포스코건설 등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핵심기업 입주 등 강력한 이점과 적극 연계해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린수소 산업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수소 융복합 충전소 운영’ 등 그린수소의 핵심기술을 선도할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거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탄소중립그린도시 공모 선정(사업구상도)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님과 충청북도지사님 등 공모사업 진행준비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이 신산업 우수도시로 우뚝 설 충주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뤄 미래 세대가 꿈을 품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친환경 미래 명품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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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30
  • 충주시, 풍년 농사 기원 올해 ‘첫 모내기’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서승범 씨 농지에서 충주시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에서 28일 첫 모내기가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농사철을 알렸다. 첫 모내기를 실시한 서승범 씨는 주덕읍 화곡리 8,000m 규모의 농지에 조생종 벼(해담벼)를 이앙했으며, 9월 초 수확해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첫 모내기에서는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벼 재배 농가, 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 시연과 함께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못자리 상토 및 벼 영농자재, 영농기계화 장비를 지원하는 등 고품질 쌀 생산과 벼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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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30
  •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 들녘에서 밭 가는 농부와 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충북 단양군 가곡면 보발리 들녘에서 올해 고추 농사를 위해 한 농부와 소가 밭갈이에 한창이다. 지세가 험한 이 마을은 농기계 사용이 어려워 오래전부터 우경에 의존해왔으며, 매년 봄이 되면 산수유꽃이 골짜기마다 만개하는 아름다운 마을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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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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