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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삼한의 초록길 생태지도 제작
    ▲ 삼한의 초록길 및 생태지도 모습   제천시가 삼한의 초록길(폭 35m, 길이 2.1km)의 현존 식생을 조사하여 식재 현황도, 개화 시기 구분도, 생육 상황을 등급화 한 평가도 등 각 주제별 정보를 담은 생태 지도를 제작했다. 이번 용역은 삼한의 초록길의 그간 수목 생장 및 식재 변화 등을 전산화하여 신뢰성 있는 자료를 통한 체계적인 산책로 관리를 위해서 진행되었으며, 현황 조사 및 항공 촬영을 통해 데이터를 구축하고 각 포인트 지점마다 거리 적용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용이하도록 설계되어 활용성을 높였다.            시는 생태지도의 완성으로 식재지 녹화율 조정과 생육 상태가 불안정한 곳 등 이식과 보식이 필요한 서식지를 추출하여 내년 유지관리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도는 개화 데이터 자료 분석을 통해 구간별 컬러 테마 프로그램 구상 등 각종 공간 이용과 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 및 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생태지도를 기초 자료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명품 산책로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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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31
  • 의림지 진입도로 4차선 확장에 걸림돌 해결 시급
      ▲ 의림지 산사태 모습   50여 일 계속된 제천지역의 호우로 인하여 지난 11일에는 제천 시민들의 최고 쉼터인 의림지 진입도로 우측 산에서 산사태가 발생하여 6천 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곳은 제천시가 지난해부터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하고자 계획 중에 있는 지역으로, 4차선 구간은 의림지 진입 부에서 의림지역사박물관까지 길이 860m에 해당된다. 이 구간은 의림지를 찾는 관광객과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었으나 “제천의림지와 제림”이 명승 제20호로 지정되어 있어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전에 현상변경 승인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원칙적으로 보존을 전제로 하는 문화재 보호구역 내라며 문화재청이 승인을 해주지 않아 사업추진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사태는 한낮에 발생한 사고로서 차량 통행이 많고 의림지를 찾는 시민들이 많아 자칫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었다.”며, “시민들의 재빠른 신고와 시의 신속한 복구로 인하여 큰 위험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문화재청에서 제천시의 4차선 확포장 사업에 손을 들어주었더라면 이번 문제가 된 산사태 구간이 도로로 편입되어 이러한 사고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앞으로 이번 사고 지역에 대한 복구와 더불어 장기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자 하며 문화재청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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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4
  • 제천시 원주시와 협의 통해 생활폐기물 정상처리 가능해져
    ▲ 회의모습     제천시가 생활폐기물 위탁처리를 통해 자원관리센터 매몰 및 침수로 당한 생활폐기물 수거 차질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시는 2일 지역 집중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제천시 자원관리센터가 매몰 및 침수피해를 당하여, 생활폐기물 수거․처리 전반에 차질을 빗게 되어 시민 불편 사항과 도심지에 쓰레기가 쌓이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제천시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긴급대책을 수립하여, 지난 6일 원주시에서 환경부, 강원도, 충청북도, 제천시가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그 결과 7일 오후부터 제천시의 생활폐기물을 원주시 생활폐기물매립장으로 위탁 처리하기로 결정하였다.           지자체간 협의 내용을 보면 반입량은 1일 50톤이며 반입수수료는 제천시가 부담하는 것으로 일요일을 제외하고 모든 요일에 위탁처리 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지난 3일(월)부터 시행해오던 3일 1회 수거체계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되었고, 산사태로 처리장이 매몰되었던 대형폐기물도 임시처리장을 설치하여 7일(금)부터 정상적으로 수거․처리가 진행되고 있다.   기타 음식물류폐기물과 재활용폐기물은 지난 5일(수)부터 임시 복구를 완료하고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원관리센터가 하루빨리 응급 복구되어 모든 처리시설이 정상가동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 동안 불편함을 극복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성숙된 시민의식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로써 제천시 관내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가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 원주시 쓰레기매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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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7
  • 물 폭탄 맞은 제천시 봉양읍 지역 무너지고, 뜯기고
      ▲ 제천시 연박리 주택이 파손되 물에 잠긴 피해현장 모습이다.   지난 1일부터 3일 사이 우리나라 중부지방에 정체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천시에도 많은 비가 내리면서 비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8월 2일 하루에만 기상청 기준 제천시에는 259mm의 비가 말 그대로 하늘에서 구멍이 뚫린 듯 퍼부어 내렸다. 특히, 이번 호우로 인해 제천시 봉양읍의 구곡리, 마곡리, 삼거리, 공전리 일원에는 도로유실, 제방 붕괴, 산사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광범위한 수해가 발생하였다.    이에 제천시는 공무원 및 자원봉사자 등 가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투입하여 고립지역 활로 확보와 응급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약화된 지반과 계속되는 비로 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구곡 3리에서는 산사태를 피해 대피하던 주민의 자녀가 물에 휩쓸렸다 구조되는 등 하마터면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일도 발생하였다. 현재(8. 3.기준)까지 봉양읍에 접수된 피해건수는 총 255건 중 주택침수 60건, 산사태 51건, 시설물 파손 68건, 도로 및 교량 유실 23건, 농작물 침수 53건으로, 집계가 이루어질수록 그 피해규모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4시간 긴급재난상황실 운영과 공무원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긴급 자원봉사자 모집과 특별 재난지역선포를 검토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안전이 중요한 만큼 가장 안전한 곳에서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재난문자와 방송에 귀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윤주 명도1리 이장은 수해복구를 위한 긴급사토장을 제공하였고, 봉양읍 이장협의회와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수해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라면 130박스와 생수 200박스를 봉양읍 측에 기증하는 등 민·관이 합심하여 피해복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도로가 끊긴 구곡1리 진입로 모습   ▲구곡1리 산사태로 도로 유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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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4
  • 제천시, 문화의 거리에 자연폭포와 계곡 조성
      ▲ 자연 폭포 및 계곡 모습   제천시는 도심의 공동화현상 및 주거환경의 노후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경제적․사회적․문화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원도심인 중앙로 일원은 오래전부터 빈상가 증가로 인한 도심공동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제천시는 물의도시 제천의 특성을 살린 생존차원의 도시재생 테마형 가로조성을 위하여 문화의 거리에 자연폭포와 계곡을 연출한 자연형 수로를 지난해 10월에 착수하여 금년 8월 준공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자연수로에는 계곡 및 폭포 3개소와 분수, 그리고 LED를 이용한 인터렉티브 경관연출 등 다양한 계층이 관람하고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국제음악영화제 개최에 맞추어 그전에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접 제천 예술의전당 건립 후 방문객 증가를 예상한 중심 상가거리 환경정비와 국내 유일의 경관연출이 완성되면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재생 거점역할을 할 수 있는 핫 플레이스 구축으로 더 활기가 넘치는 거리로 부상할 것이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거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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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8
  • 20년 만에 깨어난 청전 지하상가... 시민 품으로 준비 '착착'
        ▲ 청전 지하보도 입구   제천시가 20년 넘는 오랜 기간 동안 골치였던 청전 지하상가 문제를 깔끔히 해결하고 공간을 시민들에게 안겨주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제천시는 올해 1월 행정처분인 허가취소를 통해 단 1원의 시 예산 소진도 없이 모 기업 명의로 되어 있던 지하상가의 소유권을 확보하며 본격 관리 및 활용방안 구상에 나섰다.   청전지하상가는 청전동 64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모 기업이 시설물을 지어 시에 기부채납한 뒤 20년간 무상 사용하는 조건으로 추진되었다. 하지만, 지하상가는 기한 내인 1997년 9월 30일까지 준공되지 못하고 시공사 부도로 방치되는 등 20년 넘게 준공 미시설로 남아있었다. 이에 시는 7차례에 걸친 준공 촉구 및 사업시행계획 변경절차 이행 등 촉구와 사업시행자와의 협약해지 등 행정처분을 통해 청전 지하상가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시는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던 숙제를 속 시원히 해결하고 해당공간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준비절차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시는 최근 통행주민 및 상부차량 통행 안전을 위해 최근 구조물 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한 데 이어 건축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며, 시의회 의견청취 및 시민공청회를 거치는 등 향후 운영 및 활용방안에 대한 구상도 함께한다. 지하보도는 안무실, 동아리방, 미디어 공간, 쉼터 등으로 청소년 등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20년 넘게 방치되며 시민들의 골칫거리였던 오랜 숙원을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어두웠던 이미지의 지하상가와는 전혀 다른 세상이 펼쳐지는 문화공간 조성을 통해 시민활력이 넘치는 장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전 지하보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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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15
  • 제천시 도곡리지역 친환경 식생 경관 조성”통해 힐링공간으로 재조명
    ▲ 유채 식재한 모습 뛰어난 경관요소를 지니고 있음에도 그동안 무관심으로 소외되었던 충주댐 상류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수변지역이 방문객의 발길을 머무르게 하는 힐링공간으로 거듭나는 첫걸음을 내딛는다. 지난 3. 24 K-water 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제천시(시장 이상천), 청풍면 도곡리 마을(주민대표 성기조)과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 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소득 증대와 환경개선을 위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 지난 3월부터 경관단지 조성 및 경관식물 식재작업을 마친 끝에 내달 7월 1일에 준공행사를 개최한다.       댐 주변지역 주민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은 제천시 청풍면 도곡리 마을에 대한 경작단지 조성과 경관 개선사업 시행을 통하여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소득 증대와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시행하게 되었으며, 조성공간은 충주댐 홍수조절지내의 기존 친환경 고구마단지 주변을 조정하여 조성(9,700㎡), 보리, 유채, 맨드라미 등이 기존 고구마밭과 어우러진 풍경을 제공하게 되며, 가을에는 메밀꽃 등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년 하반기에는 전년도에 이어 K-water 충주권지사에서는 친환경 농자재 및 포장박스 지원과 제천시에서는 직거래장터 참여 등 농산물 마케팅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9년 고구마 생산량 11,000kg) K-water 충주권지사장(문경훈)은 “앞으로도 제천시와 협업하여 충주다목적댐 주변지역 주민의 경제적 도움과 함께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는 그동안 댐 주변지역 주민을 위해 생계비 및 의료비, 생활도우미 지원, 저소득층 집수리 사업 시행 등을 통해 지역주민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였으며, 주민 주도형 친환경 맞춤사업 지원방안에 대한 효과분석을 통해 추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는 댐 주변지역 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 맨드라미 식재   ▲ 보리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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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30
  • 의림지에서 즐기는 전통수리농기구 '무자위' 체험 인기
      ▲ 전통수리농기구인 무자위 체험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제천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는 ‘의림지 수리공원’과 ‘누워라, 정원’에 이어, 의림지 역사박물관 옆 연못에 전통수리농기구인 무자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여 인기를 끌고 있다.  무자위란 논에 물을 퍼 올리는 농기구로 지역에 따라 수차(水車), 답차(踏車)라고도 한다. 사람이 가운데 축에 연결된 날개를 밟아 바퀴를 회전시키면 날개에 밀려올라온 물이 다른 한쪽에 달린 주둥이를 통해 논으로 흘러나가는 원리이다. 오늘 날에도 평야지역 논이나 서해안 염전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의림지 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문화의 함>에는 무자위를 비롯해 맞두레, 용두레 등 수리농기구 실물이 전시되어 있다. 사람의 노동력을 이용하는 이러한 수리농기구는 식량 생산을 위해 논물 관리에 힘쓴 우리 조상들의 노고를 보여준다. 다만 제천에서는 이러한 수리농기구가 널리 사용되지 않았는데, 이는 경사가 급한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수로 개폐만으로 넓은 농경지에 물을 공급할 수 있었던 의림지 관개능력의 우수성을 알려준다. 한편, 연못에는 무자위 뿐 아니라 수련과 창포 등 수생식물과 비단잉어 등을 이식하여, 농경문화와 생태를 아우르는 물 체험 공간으로써 의림지를 찾는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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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제천 삼한의 초록길 도심관광지로 재탄생
       ▲ 에코브릿지 조감도   제천시는 삼한의 초록길과 초록길 광장 일원을 도심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하반기부터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우선, 시는 삼한의 초록길 이용 활성화와 교통사고 예방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에코브릿지(전망대형 육교)를 조성한다. 에코브릿지는 폭 4~15m, 길이 268m의 규모의 육교로 시민들의 보행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의림지뜰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역할을 겸하게 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지에서 지난 해 교차로 교통사고가 발생한 만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6월 착공을 시작으로 조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연내 주요 공정을 마칠 계획이다. 또한, 옛 농경문화인 소달구지를 이용하여 어린이들이 달구지를 타고 삼한의 초록길을 둘러보는 ‘소달구지 체험사업’이 올 5월부터 삼한의 초록길 특화사업으로 시행 중에 있다.   어린이들만 참여 가능한 소달구지 체험은 오전 10시부터 12시 그리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고 체험시간은 약 10분이며 이용요금은 1인당 1,000원이다. 소달구지 체험은 무더위 기간인 7~8월에는 운영을 잠시 멈추었다가 하반기인 9~10월에 방문객들을 다시 찾아올 예정이다. 그리고 시민들의 건강과 여가생활 증진을 위해 일반자전거와 특수자전거 총 38대를 비치하여 마련한 자전거체험센터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초록길 자전거도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올해 그네마당(1차분)을 시작으로 2021년에 달빛정원(2차분)을 조성하는 ‘삼한의 초록길 명소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기존 원형 잔디광장에 조성하는 그네마당은 약 12종, 18개의 다양한 테마의 그네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포장으로 설치할 계획이며, 달빛정원은 광장 동편에 야간경관 조명 시설을 설치하여 야간에도 시민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는 초록길광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시는 삼한의 초록길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삼한의 초록길 생태지도 제작’을 계획하고 있다. 시는 폭 35m, 길이 2.1㎞ 규모의 길을 생태지도로 도식화하여 구간별 수목의 식재 현황, 생육상황 진단 및 개화시기 구분 등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효율적이며 종합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연계사업 추진을 통해 도심 대표 관광지인 의림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삼한의 초록길 또한 방문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어 “민선7기 주 공약사업인 ‘드림팜랜드 조성’의 성공 추진을 위한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등 삼한의 초록길과 의림지뜰이 도심 관광의 중추적 장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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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0
  • 청전동 장미터널, 진한 장미 향기에 '흠뻑'
          ▲ 장미터널 모습   제천시 청전동 제천소방서 앞에서 청전뜰 솔방죽까지 1km 가량 이어진 장미터널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매년 조성 중인 장미터널은 올해는 청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건희)에서 도맡아 가꿔왔다. 이건희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전지, 잡풀 및 넝쿨제거 등의 작업을 통해 정성을 다해 장미를 가꾸며 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낼 수 있게 했다. 터널의 장미는 최근 계속된 맑고 화창한 날씨로 하루하루 만개한 모습으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터널 입구 양쪽에 대형 고양이 인형을 설치하고 터널 중간에는 장미꽃 포토존을 마련하여 방문자들의 사진 찍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터널을 명품꽃길로 아름답게 꾸며 주신 주민자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미터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마음을 위로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장미터널 방문 시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안전거리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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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업.환경
    202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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